퇴직은 근로자가 직장에 더 이상 다니지 않고 회사를 떠난 것을 의미합니다. 이직하거나 아예 은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퇴직을 하기 전에는 퇴직금 받을 수 있는 조건과 받을 수 있다면 퇴직금은 얼마나 계산되는지 자세히 알아야 합니다. 퇴직을 하였더라도 퇴직 후 노후에 대해서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목차
▶ 퇴직금 지급 기준
▶ 퇴직금 산정방법 및 지급기간
▶ 퇴직연금 지급 기준 및 방법
▶ 퇴직 노후 준비
1. 퇴직금 지급 기준
퇴직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근로자성이 인정되어야 합니다.
◇ 「근로기준법」 상의 근로자
● “근로자”란 직업의 종류와 관계없이 임금을 목적으로 사업이나 사업장에 근로를 제공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 근로자에 해당하는지는 계약의 형식이 고용계약인지 도급계약인지 위임계약인지보다 근로제공 관계의 실질이 근로제공자가 사업 또는 사업장에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인 관계에서 고용주에게 근로를 제공하였는지 여부에 따라 판단해야 합니다.
1. 근속 기간: 근로자가 회사에서 근무한 기간이 퇴직금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근속 기간이 길수록 퇴직금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2. 급여 수준: 일부 경우에는 근로자의 월급이 퇴직금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높은 급여를 받을수록 퇴직금이 더 높게 결정될 수 있습니다.
3. 퇴직 사유: 퇴직 사유에 따라 퇴직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발적인 퇴직, 은퇴, 강제 퇴직 등에 따라 퇴직금 지급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
4. 회사 정책: 각 회사는 자체적으로 퇴직금 결정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의 규정과 정책에 따라 퇴직금이 결정되며, 이는 규모, 업종, 경영 상황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5. 국가 법률: 각 국가는 근로자의 퇴직금 지급을 규제하는 법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퇴직금에 대한 법적 요건과 지침이 다를 수 있습니다.
2. 퇴직금 산정방법 및 지급기간
● 고용주는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계속근로기간 1년에 대해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퇴직금으로 지급해야 합니다.
● “평균임금”이란 이를 산정해야 할 사유가 발생한 날 이전 3개월 동안에 해당 근로자에게 지급된 임금의 총액을 그 기간의 총일수로 나눈 금액을 말합니다.
● 평균임금이 근로자의 통상임금보다 적으면 그 통상임금을 평균임금으로 합니다.
● 고용주는 근로자가 퇴직한 경우에 그 지급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14일 이내(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당사자 간의 합의에 따라 지급기일을 연장할 수 있음)에 퇴직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 위에 따른 퇴직금은 근로자가 지정한 개인형 퇴직연금제도의 계정 또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23조의8에 따른 계정으로 이전하는 방법으로 지급해야 합니다.
● 급여에서 일부를 공제한 경우 남은 금액은 근로자가 지정한 개인형퇴직연금제도의 계정 또는 개인형 퇴직연금계정등으로 이전해야 함
● 근로자가 위에 따라 개인형 퇴직연금제도의 계정등을 지정하지 않은 경우에는 근로자 명의의 개인형퇴직연금제도의 계정으로 이전합니다.
< 퇴직금 산정공식>
퇴직금 산정공식은 다음과 같으며, 퇴직금 계산기 바로가기에서 계산할 수 있습니다.
퇴직금 = [(1일 평균임금 × 30일) × 총 계속근로기간] ÷ 365
※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근로자가 55세 이후에 퇴직하여 급여를 받는 경우
2) 급여가 고용노동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금액 이하인 경우
3) 근로자가 사망한 경우
5) 규제「출입국관리법 시행령」 제23조 제1항에 따라 취업활동을 할 수 있는 체류자격으로 국내에서 근로를 제공하고 퇴직한 근로자가 퇴직 후 국외로 출국한 경우
6) 다른 법령에서 급여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제하도록 한 경우
3. 퇴직연금 지급 기준 및 방법
확정급여형 또는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가입자는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퇴직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1. 퇴직연금 수급요건
● 연금: 55세 이상으로서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인 가입자에게 지급(지급기간은 5년 이상이어야 함)
● 일시금: 연금수급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일시금 수급을 원하는 가입자에게 지급
2. 지급방법
● 퇴직연금은 가입자가 지정한 개인형 퇴직연금계정등으로 이전하는 방법으로 지급합니다.
※ 아래 내용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경우에는 개인형 퇴직연금 계정(IRP)으로 이전하지 않아도 됩니다.
1) 가입자가 55세 이후에 퇴직하여 급여를 받는 경우
2) 가입자가 급여를 담보로 대출받은 금액 등을 상환하기 위한 경우
3) 급여가 300만 원 이하인 경우
4) 근로자가 사망한 경우
5) 취업활동을 할 수 있는 체류자격으로 국내에서 근로를 제공하고 퇴직한 근로자가 퇴직 후 국외로 출국한 경우
6) 다른 법령에서 급여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제하도록 한 경우
4. 퇴직 노후 준비
노후 준비는 퇴직 후의 삶을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재정적, 건강적, 사회적인 측면을 고려하는 것을 말합니다. 노후 준비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재정적 준비
퇴직 계좌 (IRA, 401(k) 등)를 통한 저축 및 투자를 실시합니다.
예상 생활비와 의료비, 여가비 등을 고려한 예산을 수립합니다.
노후 수입원을 확보하기 위해 퇴직 연금, 투자 수익, 부동산 임대 등을 고려합니다.
2. 생활비 예측
퇴직 후 예상 생활비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활비, 의료비, 여가비 등을 고려하여 퇴직 후의 경제적인 부담을 예측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3. 건강 관리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운동 습관을 유지합니다.
적절한 건강 보험과 의료 비용을 고려하며, 건강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예산에 포함합니다.
4. 건강 보험
퇴직 후의 건강 보험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직 전에 회사에서 제공하는 건강 보험 혜택을 파악하고, 메디케어나 개별 건강 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5. 생활 방식 변화
노후 생활에서 사회적 연결성은 중요합니다. 친구, 가족,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유지하고 새로운 사회 활동에 참여합니다.
자원봉사 활동이나 취미 그룹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 활동적인 삶을 즐깁니다.
6. 부동산 및 재산 관리
부동산 관리나 유산 상속에 대한 계획을 세웁니다. 부동산 소유자라면 유지 관리 및 재산 관련 문제를 고려해야 합니다.
유산 관리 및 상속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에게 유산을 상속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합니다.
7. 긴급 상황 대비
긴급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비상 자금을 마련하고 의료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합니다.
건강 문제나 금융적 어려움 등의 상황에 대비하여 적절한 긴급 대처 계획을 세웁니다.
이러한 준비를 통해 노후에 대비하여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삶을 보낼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에 시작하고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노후에 대한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노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노후 준비도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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